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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려동물 등록 방법 및 절차 총정리 (2025년 기준)

by 아이디어퀸5 2025. 4. 13.

 

우리나라에서 반려동물 등록제는 2014년부터 의무화됐습니다. 특히 2024년 이후 강화된 규정에 따라, 등록을 하지 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.

하지만 아직도 많은 보호자들이 “어떻게 등록하는지”, “어디서 해야 하는지” 정확히 모르는 경우가 많아요. 이 글에서는 2025년 기준 반려동물 등록 방법, 절차, 비용, 주의사항까지 완벽 정리해드릴게요.


1. 반려동물 등록이란?

반려동물 등록제는 반려견 보호자가 국가에 자신의 동물 정보를 등록하는 제도입니다. 이는 유실·유기동물 발생 시 신속히 주인을 찾고, 불법 번식 및 방치를 방지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어요.

의무 대상:

  • 3개월령 이상의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개
  • (※ 현재는 고양이는 자율 등록, 추후 의무화 예정)

미등록 시 과태료는 최대 100만 원까지 부과될 수 있습니다.


2. 등록 방법 3가지

반려동물 등록은 다음 세 가지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:

① 내장형 무선식별장치(마이크로칩)

  • 동물병원에서 피부 아래에 칩 삽입 (쌀알 크기)
  • 외부 탈착 우려 없음 → 가장 권장되는 방식

② 외장형 무선식별장치(등록번호 목걸이 등)

  • 칩 삽입이 부담스러운 경우
  • 단, 분실/파손 위험 있음

③ 인식표 부착

  • 이름, 연락처, 등록번호 기재된 인식표를 착용
  • 보조 수단으로 적합

2025년 이후부터는 내장형 등록 시 지자체 보조금 지원도 가능한 지역이 많아졌습니다.


3. 등록 절차는 어떻게 진행될까?

  1. 가까운 동물병원 or 지자체 지정 등록대행기관 방문
  2. 등록신청서 작성 + 등록비 납부
  3. 무선식별장치 삽입 또는 외장형 등록
  4. 등록증 및 등록번호 부여

등록 처리기간은 보통 당일 ~ 1주일 이내이며, 민원24(정부24) 또는 지자체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확인도 가능합니다.


4. 등록 비용은 얼마인가요?

  • 내장형 등록: 약 4만 원 내외 (지자체에 따라 보조금 제공)
  • 외장형 등록: 1만 원 내외
  • 등록 대행 수수료: 일부 동물병원에서 별도 부과 가능

TIP: 매년 7월은 ‘동물 등록 자진신고 기간’으로 일부 비용 지원 또는 과태료 면제 혜택이 제공됩니다.


5. 등록 후 해야 할 일

등록은 1회성 절차가 아닙니다. 등록 후 다음 사항을 변경사항 발생 시 반드시 신고해야 합니다:

  • 주소 변경
  • 소유자 변경(양도·양수)
  • 동물 사망
  • 유실·유기 발생 시

변경 신고를 하지 않으면 과태료 50만 원 이하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. 변경은 정부24 또는 구청, 보건소 등을 통해 가능합니다.


💡 마무리: 반려동물 등록은 사랑의 시작입니다

반려동물 등록은 단순한 행정절차가 아닙니다. ‘나의 동물을 내가 끝까지 책임지겠다’는 보호자의 약속입니다.

등록은 반려동물 보호와 복지, 유실·유기 방지를 위한 가장 기본적인 조치</strong입니다. 2025년 지금, 우리 가족의 안전과 권리를 지키기 위해 등록부터 꼭 실천해보세요!

 

👉 다음 글에서는 ‘강아지 예방접종 스케줄(2025년 최신)’을 다룹니다. 건강하게 함께하기 위한 필수 정보, 이어서 확인해보세요!